부자들은 명품관 갈때 티셔츠를 입는다
- 인사이트
- 2022. 11. 28.
할아버지 그 차 비싼차예요
건드시면 안될텐데...
후출근한 차람의 할아버지가 슈퍼카 옆으로 다가가는 모습을 보고있자니, 무슨일이 일어날 것만 같아 조마조마하다.
할아버지!! 그 차 엄청 비싼차예요.
건드시면 안되는데
내껀데?
부아앙~!!
진짜 부자들의 진짜 패션
오히려 소박한 진짜부자들의 패션을 더 알아보자면,
스티브잡스가 청바지에 검은 티셔츠 하나만 입는 것은 너무 유명하다.
페이스북 마크 주커버그는 똑같은 회색 티셔츠를 여러벌 구매해서 돌려 입는 것으로 유명하다.
일론머스크등 조단위의 재벌들은 물론 소비에 있어서는 큰손이지만, 옷에는 크게 돈을 쓰지 않는다. 개인 제트비행기는 척척 구매하지만, 옷은 "어제 입었던 옷 아냐?" 싶을 정도로 신경쓰지 않는다.
혹자들은 이건 그냥 부자들의 '서민인 척' 하는 마케팅의 일환이라고 한다. 나는 생각이 다르다. 그들은 굳이 '옷'으로 본인을 어필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주로 입는 옷은 물론 한벌에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 정도의 가격이겠지만, 매일 다른 명품을 들거나 그들이 입고 있는 옷은 '내가 바로 명품이다' 라고 티내지 않는다.
편하게 입어야할 장소에서는 그 누구보다 편한 복장으로 나타난다. 내가 입는 옷이 나는 아니다. 내가 비싼 옷을 입고 있다고 통장에 10만원이 있는 나를 갑자기 부자로 바꿔주지 않는다.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비싼 옷을 구매하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3분 뒤에 당신의 얼굴조차도 기억을 못할 것이다.
행복한 부자들의 가치
부자 중에도 소박하고 행복한 부자들로 분류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공통적으로 3가지 F를 중요시 한다고 한다.
오히려 크게 부자가 아닌 사람들이 과시욕으로 옷, 차 등 외부에 보이는 것들에만 신경을 쓰는 경향을 보이지 않나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돈을 가질만큼 가져본 부자들은 오히려 가족, 건강, 자유가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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